김현옥 선교사입니다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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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5-02 19:35 조회 708 댓글 0본문
평안하셨어요?
오랫만에 소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현존 영원히 살아계시는 부활의 주님을 모시고 5월 첫 주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4시. 쯔바우 교회에서 아이들을 포함해 39명이 동티모르절제회 모임을 열었습니다.
100여년전 한국교회가 처음 주님을 영접할 때 여성들이 힘을 모았던 성령의 기도운동이 불을 밝히며 퍼져가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시간을 지켜 주었고 모두가 정갈한 모습으로 다소 숙연할 정도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2부에는 제게 일생의 영향을 미친 어머니의 기도에 대해서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금주,금연,온유, 절제등등에 대해서,...건강과 그리고 깨어있어야 할 어머니의 역할, 여성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몇 년 째 모임을 이어왔지만 모일때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그 무엇때문에 기쁘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 날은 달랐습니다. 함께 하나가 되어 기도하는 중에 관심과 사랑의 모습에서 깊은 위로와 마음 깊은 평화로움을 함께 누렸습니다.
새해를 맞아 동티모르에 돌아오면서 하나님의 목적을 어떻게 좀 더 알아가며 좀 더 부합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많은 일들이 휩슬고 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때론 아무말 없이 그저 견디며 기다릴 때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다시 여름은 올 것이며 어려웠던 일들도 천천히 정리되고 또 다시 소망이 생겨나는 것이겠지요.
어느 때 보다 기도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함께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통하여 이 곳에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펼쳐질 수 있도록요.
딜리 동티모르에서 안부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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